20여년 넘은 씨간장과 씨된장 고추장 항아리들 입니다 골가지 하나 안끼고 오랜세월 든든하게 맛난 장으로 한자리들 하고 있습니다 저 씨된장 조금 섞어서 햇메주에 주물주물 막장해도 숙성도 빠르고 맛나구요 그맛 또한 그만 입니다 아직은 황사가 꽃가루가 노랗게 덮지는 않지만 헹주들고 항아리 닦을 시기가 다가 옵니다 애긍 금쪽 같은 내 항아리들 입니다 어르신들 말씀데로 항아리 장독들이 모인 장독대 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장독 이라는 말을 알까요 ㅎ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