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이 넘은 아침 기온이 영상 2도를 했음에도 아직은 고추가 서리를 맞지는 않았습니다 ㅎ 그래서 두어골 새로 올라온 상순의 연한 새순만 따서 깨끗하게 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물기 빼고는 양파 얇게 썰어 넣고 대파 송송 썰어 넣고 고추가루 마늘 설탕쬐금 통깨 송송 그리고 새우젓 갈아서 액젖으로 만들어 넣고 소금 조금 넣고 간해서 살살 버물이 버물이 했습니다 ㅎ 새순이 연해서 살살 녹더라구요 정말 ㅎ 고추를 약도 안했지 새순이지 맛나더라구요 ㅎ 해보셨나요 고추 새순것절이 ㅎ 한번 해서 드셔 보세요 기회 되시믄 우애 이런맛이 할겁니다 ㅎ 생것절이 한겁니다 소금에 안삭히고 ㅎ 애고 밭에 나가지 전에 잠시 글올리네요 오늘 땅콩 캐려고요 슬슬 나가봐야죠 얼마나 들었으려나요 땅속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