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4월중 농장 한쪽에 야생화들 입니다 .....^^*

^^*!!~ 으아리네~~~ 2020. 4. 27. 06:04

















농장 한쪽에 자리한 으아리네 야생화이자 산야초들 입니다 ......^^*

요즘 복수초는 씨방을 맺어서 잎과 초록을 이루고요..

비비추들은 새잎을 반짝반짝 윤기나게 올렸습니다 ..

원추리와 은방울 작약들도 새잎을 올려서 반지르르 기름을 발라 놓은듯 여쁘네요 ㅎ

점점 초록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내린 비로 잎들이 피어나기 시작해서는

산에도 초록잎들이 피어 나면서 겨울의 누런 낙엽들을 가리기 시작 했습니다..

산새들은 짝을 찾고 집을 짓느라 열심히 입에 물고 다니기 바쁘고

고운 목소리의 산새 소리가 산속에 꽃을 뿌립니다 ㅎ

애긍 오늘 으아리네 두군데 비닐 씌워야 합니다

요몇일 강한 바람에 태풍에도 안찢어지던 비닐이 다 찢어 졌습니다 ..

그것도 지붕 한가운데가 그래도 오늘 비닐 씌우네요 ...으아리네는 바람이 제일 무섭네요

주변이 산이라 큰 나무들이 많아서 넘어질가봐 걱정 나뭇가지에 비닐 찢어질까 걱정 ㅎ

그런데 이번에 처음 바람에 피해를 봤습니다....

마늘걸어 놓은곳에 움막에 지붕이 일자로 쭉 나가서 비오기 전에 씌워야지요 ..

오늘도 바뿐 하루가 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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