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콩을 먹으라고 세말 이나 주네요...작년에 콩농사를 많이 했는데 콩국도 해먹고 두부도 해먹고 하라고 합니다 ㅎ
그래서 한말은 콩국도 해먹는다고 두고 두말은 3월 7일에 콩을 삶아서 메주를 만들었습니다.....^^*
으아리네도 가을에 콩삶아서 메주 만들고 띄워서 봄에 간장 된장은 만들어 봤어도 이렇게 봄에 하는것은 처음 입니다 ㅎ
콩을 보관을 잘못하면 눅은네도 나고해서 아까워서 장담아 보려구요...콩을 깨끗하게 여러번 씻어내고 조리로 건져 돌도 일구어내고
콩을 삶을 가마솥에 넣고 밤새 불렸다가 아침에 불때기 시작해서 한 6시간 정도 이쪽저쪽 콩삶기는거 봐가며 불을 때야 합니다..
보통 가을에 메주를 끓이는데 실험 삼아 장좀 담아 보려구요....봄바람이 좋으니 잘 마를거 같고 말리고 띄우는데 한달정도 잡으면
4월 중순에 간장 담으면 날이 더우니 장이 빨리 우러날거구 5월말쯤에 메주건저내고 된장 만들면 될거 같습니다...^^
이렇게 3월에 메주는 고추장메주나 끓여서 담지 일반 메주는 안해봤는데 실험삼아 한번 도전해 봅니다 ㅎ
해보고 잘되면 다시 정리해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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