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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간식 내놓으라고 뗑깡쓰는 우리 메여사 입니다........ㅎㅎ
늦은밤 농장서 돌아온 으아리한테 이렇게 짖으면서 테러하는중임 ㅎ
간식 꺼내는거 보고는 헤~~ 하고 웃는 우리 메여사네요 ㅎㅎㅎ
얼굴 한번 찰칵하기 힘든 우리 꼬맹이....불끄고 몰래 찰칵찰칵 .......^^*
요즘 우리 메여사가 나이먹더니 자꾸만 뗑깡을 씁니다........ㅠ
아침에는 딸래미 출근하는거 보고 에리베이터 앞에서 딸 잘다녀왕 이럼서 현관문을 닫으면 그때부터 꺼내 달라구 멍멍멍!!!
너무 짖어서 할수 없이 잠시 문열어 꺼내주면 안아 달라고...그리고는 벌러덩 누워서 배 긁어달라 .......ㅠㅠ
안만져 주면 머리를 제 손아래로 들이밀며 떼를 씁니다 ㅎ 귀엽기도 하공 우습기도 하공 ㅎ소견이 멀쩡 합니다 ㅎ
그래도 아침에는 그냥 짖어도 모 괘안은데 밤에가 문제 입니다 ...
밤에 농장서 늦게 오는데 그밤에 짖는 거네요 ...이웃 피해줄가봐 얼른 거실서 주방쪽으로 데리고 가면...
얼른 간식 달라구 냉장고 앞에 떡허니 버티면서 고개들고 짖는 겁니다.....어쩝니까 줘야지요 시끄러워서 ㅠ
우리 메여사가 짖으면 준다는것을 터득 한겁니다 ㅎㅎ참나 ㅎㅎ 애들이 손님오면 돈달라는것과 똑 같네요 ㅎㅎ
나이는 14살에 앞니 송곳니도 하나 빠지고 앞니도 빠지고 그래도 나이먹어 이빠지는거 말고는
달리 제 마음을 아프게 하는일은 없었네요 ....그래도 건강해서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우리 저 꼬맹이는 당췌 얼굴을 찍기 어렵네요 ...얼마나 음직이는지요 할수없이 거실 불끄고..
몰래 제가 찰칵 했습니다.....ㅎ 우리 이쁜 메여사..그리고 우리 꼬맹이 뗑깡써도 좋으니까 우리 건강하게 같이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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