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눈구경이 어렵습니다....
어쩌다가 와도 살포시 사진처럼 땅위만 덮는 정도네요
마음 같아서는 안쓸어 내고 그냥 두고 보고 싶고만
산자락 오르락 내리락이 비포장 비탈길이다보니
다니는 길이라도 쓸어내야 굴러다니는 돌이라도 안밟고 미끄렁 쿵을 안합니다
그러니 아깝지만도 어쩝니까 최고 쬐금만 다닐길만 쓸어냈습니다 ㅎ
그러나니 저 오솔길이 여뻐서 찰칵 찰칵 많은 사진을 찍었네요 ..ㅎ
은제 또 이런 그림이 나올런지 몰라서요 ㅎ
연못위에는 아직도 눈이 안녹고 하얗게 그냥 있습니다
눈이오고 산속은 낮에도 영하5도으 기온이 계속이다보니 모든께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도시에서는 내리자 마자 녹아 버리지만
산골짜기 자연속에서는 아직은 겨울이다 이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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