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초롱꽃인데 이쪽만 아직도 피네요 ㅎ

산속에서 자연으로 피는것은 아니니 흰금강초롱은 아니구요 ㅎ

흰초롱꽃 입니다 ....몇곳에 나누어 심었는데 다른곳은 꽃이 거의 졌는데

한곳만 이렇게 아직 피고 지고 그러네요 이쪽이 수분이 어넉아래쪽이라 조금 많은가 봅니다

물을 주어도 워낙 가물다 보니 잎줄기 식물들은 맥을 못 추네요

물을 주어 살리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안타깝게 죽어가는 야생화들도 많으네요

앵초도 제초제를 친거처럼 붉은 낙엽으로 변했는데 내년봄에 다시 앵초들을 만날수 있을런지 걱정이 됩니다 ..

날이 이렇게 기온도 높고 비도 없고 그래서 많은 자연속 식물들이 죽지 싶네요..

자연이 너무 오랜 기간 동안 심술을 부려서 걱정 입니다 ....

소나기라도 흠뻑 내려주기를 모든 농부들이 바라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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