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워낙이 덥고 가물다 보니까...원추리며 창포들이 가을도 아니것만 모두 뻘건 낙엽이 되고 죽고 그러네요..
초록의 길은 난 같은 잎들이 모두 갈색으로 변하다 못해서 제초제를 친듯 뻘겋습니다...
더위에 가믐에 슬슬 변해 가는 잎들을 보면서 보기도 흉해서 베어 버릴까 햇는데
잎도 사라지는 그속에서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우더라구요...
생명이 모라고 잎은 죽어가는데 시기는 되고 보니 힘든 와중에 꽃대 올리고 꽃도 피우고
그래서 꽃이 지면 베어야 겟다 그랫습니다...
꽃대도 누렇게 변해버렸기에 원추리 잎들을 슬슬 베어 내고 있습니다...
오르내리는 한족은 누렇게 가믐에 말라 죽은 잎들을 모두 정리 했네요 ..
한쪽이 남았는데 애고 엄두가 안납니다 더워서 ㅎ
하루 날잡아 깔끔하게 베어서 정리해야지요...
올해는 이상 기온으로 모든 식물들이 많은 해를 보고 있어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눈에 보이는것도 이런데 자연속의 생태계는 어떨런지 걱정이 많이 되는 으아리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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