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산속은
땅이 얼었다가 ..
녹았다가 하다보니..
평평하던 땅이
이스트를 뿌린듯
위로 솟구처..
구멍이 송송이고..
그곳을 밟다 보면
산속의 걸음 걸이는
진흙 묻은 고무신에
미끌 미끌로 시작을 합니다.
오늘도 서리꽃 위로 살포시
발 내딛으며 하루를 열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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