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처음 하는일은 강지들 산책에 쉬 응가 시키는것 이지만
그러고 나서는 대형하우스 열어 놓고 마늘 하우스 열고 움막도 열고 ..ㅎ
그리고는 한번 앉아 볼 시간도 없는 들마루에 낙엽 떨어진거 모두 비자루 들고 쓸어 내야 합니다 ..
등나무에 잎들과 줄기가 무성해서 인지 새들이 놀기를 좋아라 합니다 ..
갓 태어난 어린새들이 숨기 좋아서 그런지 얼기설기 덩굴들이 새들 운동 하기 좋은건지
그도 아니면 많은 잎줄기에 벌레가 있어 잡아 먹느라고 그러는지 ..
저 들마루 위에는 항상 새들의 응가와 낙엽이 주인된지 오랩니다 ㅎ
으아리네 차지는 오전에 비자루 들고 어지러진 들마루 위에 쓸어내고 청소해 놓으면
점심때 다시 또 청소한 들마루는 누가 가져가고 다시 어지러진 들마루가 와 있습니다 ㅎ
그러면 어쩝니까 눈에 거슬리다보니 다시 또 비자루 들고는 쓸어 냅니다
저녁에도 역시 한번 더 쓸어야 하네요 ㅎ 정말 한번 앉을 시간도 읍는디 청소는 종일 ㅎ
감나무 잎에 덜여문 열매 떨어지는것도 쓸어내야지요 ..고염나무 잎들에 새들 한번 왔다가면
떨어지는 열매와 잎새 죽은 나뭇가지 등 자연을 쓸어내는 몫은 모두 으아리네 차지 입니다 ㅎ
그뿐인가요 산속에서 날아오는 상수리 잎이며 솔잎 낙엽송잎들 모두 으아리네 차지 ㅎ
자연속에 살다보니 이렇게 매일 365일을 자연을 쓸어 내는 으아리네 누가 상좀 안주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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