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베어 내면서 익어서 떨어진 참깨인데 고운 채에 걸러서 말리는 중입니다 ...
제법 나왔어요 작년 보다는 늦게 베어낸것도 아닌데 한말은 되지 싶습니다 ...ㅎ
참깨 알곡을 이렇게 돗자리에 펼처서 널고 보니 어느새 또 가을이 왔구나 싶은것이 그러네요 ㅎ
참 바쁘게도 열심히 살아온 한해 였습니다 ....
올해를 경험으로 내년에는 더 시간도 알뜰하게 쪼개서 사용하고 하면
한 이천평 충분히 해나갈수 있지 싶네요 ㅎ
으아리네는 농사 라는것을 하면서 심고 자라고 커가는거 보고 수확하고
수확한거 이렇게 널어서 말리고 하는 이과정들이 좋습니다 ....ㅎ
이쁘게 펼처서 널어 놓고 흐믓한 미소 머금고 찰칵 하는거.....으아리네의 땀흘려 노력한 결과 이기도 하구요 ㅎ
눈에 보이는 이 모든 것들을 할수 있음에 건강에 감사 하면서 산속 살이 열일 중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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