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낮은 산속이다 보니 ...
여기저기 물이 있는곳은 얼음이 가득 하네요..
계곡도 모두 바닥은 얼음으로 물은 땅속으로 흐르는듯 합니다..
오막살이 움막에도 얼가봐 쫄쫄쫄 조금 틀어 놓은 물이
배관끝에서 떨어지면서 백미리 배관이 꽉차게 얼어 막혀 버립니다 .
하루에도 여러번 얼어 있는 얼음들을 깨주고 녹여놔야 큰 번거로움을 줄입니다 .
조금 얼었을때 깨고 녹여야 잘 녹여지고 막히는것을 예방 합니다
대형 하우스 지붕위에서 내려오는 물배관도 그렇게 녹여야 하고 해서
겨울이지만 이런 저런 물관리며 배관 관리 전기등 관리 해야 하는것들이 많습니다 .
베관아래 얼음 깨는거 철물점에서 하나 사왔더니 ..
창이 단단해서 얼음 깨는데 훨씬 수월 합니다
얼음을 적당히 얼면 깨야 하는데 잘 안깨져서 고생좀 했는데
단단한 무쇠창을 사와서 사용하니 아주 굿 입니다 .
그래도 슬슬 물러가는 겨울에게
얼음 정도는 작은 애교로 인심으로 베풀어 주어야 할듯 합니다 .
오늘 아침이 시내가 영하 11도 라고 하니 이 산속은 17는 되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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