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내린 눈을 쓸다가 보니 .....
작은 미니 장승이 기우뚱 하고 있네요..
땅속에 발을 딛고 서있으니 그발이 온전 할리가 없지요
비에 젖고 눈에 젖고 ...
바람에 흔들흔들 자연이 가만 두지를 않네요
어느해는 다리에 돌도 하나 넣어 고정해주고 ...
어느해는 나무 막대로 수술을 해주기도 하고...
면허 없는 의사 놀이도 합니다.ㅎ
그러면서 이렇게 저렇게 ..
으아리네 하고 한해 한해 같은 세월을 걸어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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