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라 밭은 질어서 못들어가고
포도밭 순도 잘라 주어야 하는데
역시 못들어가니 일을 몬하고
장마비에 페인길은 우야누 싶은것이
마음만 심난 합니다 ㅎ
그러니 어쩌긋어요 장마에 ㅎ
시골 동네 지인들 몇이서 모여
요즘 밥해서 같이 먹습니다
콩나물도 다듬어서 맛난 양념장 만들어
콩나물 비빔밥도 해먹구요
국시도 삶아 먹고 이쪽은 옥수수가
아직 덜 영글어서 옥수수 사다가 쪄서
같이 같이 먹는 재미가 솔솔 입니다
이 아침 장마비가 또 출근을 하네요
애고 적당히 얼굴 봐야 안질리는디 말입니다 ㅎ
모닝 커피 한잔 중입니다
강지들 산책 시키고 밥주기전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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