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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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자연의 소리들과 친구.......

^^*!!~ 으아리네~~~ 2018. 7. 29. 15:55







산속에 하루는 이른 아침 새들의 지저귐으로 시작 합니다...

이름 모를 산새들이 교대로 산속을 다니면서 울부짖고 나면

풀벌레들의 세상이 돌아 옵니다 ...

시간별로는 아니더라도 여러 곤충들의 울음 소리가 들리고

이렇게 한낮에는 매미가 마지막 고성 이라도 지르는듯 소리를 토해 냅니다 ....

알수 없는 소리가 있습니다......이속에서

자연의 소리...눈에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도 않는 투명채인 자연......

이 자연의 소리가 안들립니다...

무슨 마음으로 이렇게 뜨거운 볕과 기온을 내품는건지.....

      아프기라도 한것인지 .....그래서 아프다고 내가 이렇게 아프다고 알리는 멧세지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연못에 물을 가득히 채워 주면서 바라본 산자락들은 마냥 고요한데..

저속에서는 보이지 않는 전쟁이 진행중이지 싶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자락을 보면서 .......친구 하나가 생각이 납니다

더운데 잘지내니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잘지내니 그래 잘지낼거야 ...그래야 한다 친구야.....

손가락 하나면 되는 일인데 그게 쉽지가 않다...

그렇더라도 항상 마음은 잘지내기를 바라고 있다는거 말해주고 싶다...

상처가 너무 많아서 다친곳이 너무 많아서 아픈것을 모르는 친구...

아프다고 엄살을 부리는 상처에도 소금을 끼얹는 독한 그 친구

더 쓰라림을 만들어 그 아픔으로 상처를 덮는 그친구가 .......

오늘은 친구가 ..오랜 그 친구가 생각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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