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동네 지인이 친정엄마 드리고 싶다고 냉이 캐러 간다고 해서 같이 가서 냉이 캐왔습니다....^^*
지인 딸래미 지인 그리고 으아리네 이렇게 셋이 가서 자연산 냉이를 캐는데 얼마나 냉이가 실한지요 ㅎ
자주빛에 뿌리는 춥다 보니 깊이 박혀서 뽑아내니 뿌연게 틈실 합니다 ...
지인댁 친정엄마 드리라고 같이 캐주고 같이 다듬어주고 그랫는데 다듬으면서도 힘들거나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냉이가 틈실해서 ㅎ
떡잎 하나 하나 떼어 내고 잔뿌리 훝어내고 그러는데 아주 다듬어 놓으니 더 이쁘고 싱싱한것이 밭으로 갈거 같더라구요 ㅎ
기분 좋은 냉이 나들이 였습니다 ㅎ 모두 다듬어 주고 나니 저녁 7시 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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