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4시반은 넘었는데 지인댁에서 손칼국수 해먹는다고 후딷 넘어오시라구 전화가 왓습니다 ...
날이 춥다보니 차 유리에 붙어 있던 네비가 떨어졌는데 분리가 됏습니다 쓸수나 있으려나 모르겟어요..
그래서 네비좀 고치러 나가보까 하고 나오는 중이였는데 시간을 보니 5시 반 까지 오세요 했는데
서비스센타도 노은동 가양동 이렇게 있다고 하고 해서 시간이 안될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차를 돌려 다시 농장으로 와서 강지들 봐주고 넘어갔습니다 ㅎ
동네 부녀회장님도 계시고 지인댁 부부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서 맛나게 먹엇네요 ㅎ
들어서니까 반죽한 칼국수를 칼로 썰고 계시더라구요 ㅎ
후루룩 끓엿는데 얼마나 션하니 맛나던지요 감자도 넣고 ㅎ
으아리네 하고 가을에 같이 해놓은 도토리 가루넣고 반죽햇다는데 맛나데요 ㅎ
칼국수 먹고 커피도 마시고 부녀회장님 어두워서 집에 모셔다 드리는데 식혜 했다가 한병 먹으라고 주시네요 ㅎ
어제 오후시간은 동네 지인들과 맛난 음식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 보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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