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월에 이쁜 가을을 줍다........... 알밤 ㅎ
지인하고 산에 심어 놓은 밤을 주워 왔습니다..
알밤이 가을 맞이 화장 이라도 한듯 얼마나 여쁘던지요 ..
일부퍼 털지 않더라도 바람이 불고 익다 보니
바닥에 모두 털어진 알밤만 주웠습니다..
친정엄마 드린다고 조금 주웠는데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
저렇게 이쁜 가을을 어떻게 미워 합니까 ㅎ
이렇게 자연속에 한 이십여년 살면서 밤은 산에 가서 처음 주워 봤습니다..
당연히 산속에 음직이는 자연들 겨울 먹걸이 이려니 그럼서 안주웠는데
올해 마을 원주민들 하고 가서 조금 주웠네요 ...
멧돼지도 주워 먹다가 갔는지 큰 멧돼지 발자욱도 있더라구요
친정엄마 드릴 생각에 룰루랄라인 으아리네 ㅎ
'촌시런시골이야기 > 원주민과알콩달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웃밭 지인들과 콩나물 무우밥 해먹기.... (0) | 2020.12.13 |
---|---|
이웃집 김장하고 이렇게 만찬 중입니다 ......ㅎ (0) | 2020.11.28 |
가을을 채반에 널다........ (0) | 2020.10.07 |
능이버섯과 잡버섯 ㅎ (0) | 2020.09.29 |
이웃밭 지인이 비온다고 부칭게를 이렇게 ㅎ (0) | 2020.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