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으아리네 홍매화도 분홍색 볼터치를 하기 시작 하고.....ㅎ

^^*!!~ 으아리네~~~ 2019. 4. 3. 20:45
















오늘은 기온이 조금 올랐는지 낮에는 움막안에 하우스 온도가 30도를 가르키네요 ...ㅎ

미세먼지에 움악을 안열어 놧더니 그렇게 올라 가더라구요 더웟네요

점심 먹고 머우좀 심으려고 호미하고 머우뿌리 준비해 놓고 연못에 물을 틀었습니다..

연못에는 물이 찰랑 찰랑 가득 차야 연못 가족들이 즐겁게도 놀고 바라보는 으아리네도 좋더라구요 ㅎ

커피 한자 타가지고 연못앞에 자리 잡고 물소리 들으면서 이곳 저곳 먼곳에 산까지 구경하고 티타임 했습니다 ㅎ

밭에 비닐을 걷어내고 나니까 편안 하네요 ㅎ 4둴 한달은 농장 안에 풀뽑고 야생화 하우스에 화분들 정리하고 물주고 ..

이달 말까지는 그럴 생각 입니다 ......이런 계획 세우면서 커피 한잔 하는데 어느새 핀 홍매와가 눈에 들어 오네요

어제만 해도 몇송이 피기 시작해서 사진을 찍어 보려니 잘 안나오더라구요 ..

그런데 어제도 추운밤이고 오늘낮에 잠시 기온이 오른다고 이렇게 한꺼번에 홍매화가 펴도 되는 겁니까 ㅎ

기다리고 기다린 으아리네는 어쩌라구 아껴서  꽃을 피워줘야지...우애.. 이렇게 동시에 핑크색 볼터치를 모두 하는것인지 ㅎ

이건 배신인데 ㅎ 언덕에는 청매화가 피어있고 연못앞 언덕에는 홍매화가 피여 있고

연못을 가운데 두고 위 아래로 매화 나무들이 모두 꽃을 피웠습니다 .....이때가 연못 주변이 참 이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