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미나리를 좋아라 해서
여기저기로 뜯어러 다녔어요 봄이면 ㅎ
그러다 멀리 나가기도 그렇고 시간도 없어서
돌미나리 뜯어와서 언덕 아래 습기 조금 있는곳에
여기저기 나누어서 심었더니
올해 제일 많이 번진거 같습니다
심어 놓고 아직 한번도 안뜯어 먹어봤습니다 ㅎ
제작년인가 심어 놓고 작년은 번식하게 두구요
올해 보니 이제 많아서 뜯어서 먹어도
번식 하는데 지장은 없지 싶네요 ㅎ
돌미나리 불미나리라고 할만큼
가물어야 손바닥같이 쫙펴면서
위로 안크고 옆으로 퍼지며 크는데
살도 오르고 통통할때 뜯어서
것절이를 해도 살짝 데처서 나물로 해도
정말 식감도 좋고 맛있습니다 ㅎ
봄에 가물어서 아직은 그래도 조금 작구요
엇그제 비가 제법 왔으니 조금더 크면
한번 뜯어 먹으려구요 ㅎ
조금씩 뜯어다가 다른곳으로도
번식좀 시켜야 겠습니다
산속 또 풀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라는 돌미나리
으아리네 건강에 좋은 보약이고 먹걸이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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