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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가 올해 처음으로 포도 수확을 했습니다..........너무 신기 하기만 하네요......ㅎ
지역 여건상 산내동 주변이 모두 포도 밭인데 그냥 키우는 작은 포도 나무 마져도 한 송이가 안열리고 그래서..
정말 포도 송이 열어 있는거라도 봣으면 좋겠다 라고 소원을 했는데 ㅎㅎ드디어 으아리가 포도 따습니다.....^^*~
주렁주렁 까맣게 익어서 매달려 있는 포도 밭에를 들어 서면은 얼마나 흐믓한지 모르겠습니다..
그윽한 포도 향에 코가 행복 하고 한알 툭 따서 입에 넣노라면 그 달콤함에 또 한번 입이 즐겁습니다....^^*
포도가 알도 크고 정말 다네요 ㅎ 내년에는 더많이 신경써서 이쁜 포도송이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포도가 다 좋아서 저렇게 좋은 포도 송이로 한알 한알 다 따서는 포도즙을 내려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포도즙도 달콤 새콤하니 맛이 좋으네요....딸하고 둘이 포도즙 먹느라 ㅎㅎ
사서 먹을때는 조금 못미덥고 그래서 찜찜 했는데 내가 농사 지어서 내가 즙 내려서 먹으니까 너무 좋습니다...ㅎ
맛도 있고 흐믓하고 그래서 한번 자랑 해봤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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