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오늘 자연재배 들깨 베었습니다 .......^^*

으아리네가 어디가 고장이 나도 단단히 났나 봅니다 .....ㅎ

왠만해서는 아파도 아픈척도 안하고 아프다고 가만히 누워서 쉬는 스타일이 아닌데

요즘은 걷기도 어렵고 서잇어도 통증에 ...자꾸 앉고 싶은 마음 뿐이네요 ㅎ

아니 차라리 어디가 아파서 꼬매고 수술을 하면 차라리 낫겠습니다 ㅎ

이거는 꾸준이 음직일때마다 통증이다보니 아픈거 보다 일을 몬해서 더 짜증이 납니다 그냥 ㅎㅎㅎ

애고 들깨도 베야 했고 바라포도로 식초도 발효액고 포도즙도 해야 하는데

마음은 그렇지만 손과 발이 말을 안듣네요 ㅎ

으아리네 자연재배 들깨 오늘 모두 베었습니다 ....

농약한번 안치고 키운 으아리네 귀한 농산물 이네요 ㅎ

들깨밭이 두밭에 나누어 심었는데 ...저 많은 들깨를 혼자 수확 했었습니다 ...해마다 ㅎ

그런데 올해는 몸이 몸인지라 누런 들깨만 바라만 보고 있엇는데 ..

고개넘어 시골동네 아는 지인댁 형님이 오늘 들깨 베자고 도와 준다고 하셔서

오늘 아침 이슬 마르기 전에 와서 지인 형님하고 둘이 베었습니다 ㅎ

애고 베어놓고 나니 휴 합니다 .....ㅎ

마음은 베야하는데 베야 하는데 그러지만 내몸이 요즘 꾀를 부리는지라 고민좀 했었거든요 ㅎ

그래도 얼마나 감사한지 선듯 도와주신다고 하셔서 감사 했습니다 ㅎ

형님하고 다 베고나서 형수님 모시고 오븟하게 셋이 가서 맛난 점심 먹었네요 ㅎ

가을이라 바쁜데 우애 하필 이렇게 바쁠때 몸이 고장이 난것인지요 ㅎ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다 나을거라고 생각 하면서 오늘 하루도 이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ㅎ

그런데 느낌이 영 안좋습니다 ㅎ 아무래도 병원을 가야 할듯 하다는 ㅎ

좋은 저녁 시간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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