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추도 그렇고 둥굴레도 그렇고 은방울도 그렇고 몇가지의 새순들은 서로 비슷하게 올라 옵니다 ....^^*
그중에 윤판나물 새순들이 제일 틈실하게 항상 믿음직 스럽게 새순을 올립니다 ㅎ
아직은 줄기도 꽃도 없는 아무것도 없이 한겨울 지내고 땅위로 이제사 올라오는 윤판나물에 매력을 느낍니다 ㅎ
이렇게 봄비가 오고 나면 생명수에 힘입고 영차 영차 줄기를 올리고 잎도 펴지 싶습니다...
노란 유판나물 꽃을 볼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ㅎ
모처럼 계곡에 물내려 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
어치라는 새는 물고인 계곡에서 꼭 병아리들 같이 물을 마시네요 ㅎ
물한모금 먹고 하늘한번 보구요 ㅎ
비가 와서 산속의 공기는 신선 하기가 어찌 표현을 해야 할런지요 ㅎ
이번 봄비가 촉촉하게 얌젼히 와서 땅속에서 기다린 모든 생명들이 다시 또 땅위 공기를 마실듯 합니다
좋은 하루들 열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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