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들깨 심었습니다 .....어제 ㅎ

으아리네 어제 들깨 모종 뽑아 다가 밭에 심었습니다...^^*

작년에는 7월 19일에 심엇더라구요 올해는 한 20일 먼저 심었네요....^^

두곳의 밭에 들깨를 심어야 하는데 밭 한곳은 어제 오후4시반에 심기 시작해서 오후 8시 반까지 심었습니다 ㅎ

그래도 땅하고 들깨모종이 보이더라구요 어둑하니 컴컴해도 ㅎ

날은 어두워 지고 조금만 심고 내일 심을까 싶다가도 원래 오늘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어둡지만 들깨 모종 모두 심었습니다 .....그랫더니 오늘 비가 안오네요 ㅎ

오늘 밭에와서 들깨 모종 어두울때 심은것은 살았는지 살펴보고 비가 오면 물이 차이는데 밭골 모두 물길 내줬습니다 ..

땅콩밭이며 고추밭 고랑에 비에 쓸려 내오온 자욱 있는곳은 모두 물이 잘내려가게 물길도 내주구요

오르는 길이며 농장 여기저기도 물이 잘내려가게 살펴봣습니다 ..

오늘 밤부터 다음주 목요일 까지 비소식이 있던데 태풍까지 오고 있다니 걱정 입니다...

으아리네 들깨 모종 이제 밭 하나에만 더 심으면 되는데  아무래도 비가 멈추면 심어야 될듯 합니다 ..

그래도 이렇게  밭 하나는 들깨 모종 심어놔서 안심이 됩니다 ㅎ

저렇게 작은 모종이지만 무럭무럭 잘 자라서 들깨가 잘 영글기를 바래 봅니다 ...ㅎ

으아리네 고추 골도 넓게 하고 들깨골도 넓게 해서 아마 잘 자랄듯 합니다 ㅎ

 복지형 있쟌아요 가축들도 넉넉한 공간에서 키우는 ㅎ

으아리네도 채소지만 바람도 잘 통하고 으아리네도 다니기 좋게...

넉넉한 공간에서 작물이 잘 자라게 하는 복지형 농사 짓네요 ㅎ

전문 농사군들은 아깝게 두줄로 심지 그러냐구 그러는데 그냥 으아리네 먹을 농사라서 먹으만큼 편하게 지을랍니다 ㅎ

채소들도 스트레스 안받고 으아리네도 스트레스 안받고 ㅎ 괘안긋지유 ㅎ

우야둔둥 들깨까지 심고 보니 조금은 마음이 놓입니다 ㅎ

이제 포도 마지막순 잘라 줘야지요 ㅎ 제법 알이 크고 있더라구요 오늘보니 ㅎ

장마비가 잠시 잠시 멎으면 포도밭에 들어가서 전지해야겠습니다...

비소식에 태풍까지 온다는데 피해들 없으시기 바랍니다 ....으아리네도 산속에 있다보니 걱정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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