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들깨 모종 심기 끝!!~~~~~ ㅎ

 

 

 

으아리네 두번째 들깨밭 입니다 ㅎ

사진속 전봇대 아래도 참깨와 들깨밭이 하나 있구요 

이곳은 고추 400여포기와 고구마 땅콩 ..

그리고 들깨가 자라고 있습니다 ..

 

엇그제 장마비가 마지막으로 오던날 

씨앗을 뿌려 키운 모종 심었던 밭까지 ..

풀들 모두 뽑고 들깨 심었습니다 ㅎ

 

들깨심기는 모두 마무리 끝났구요 

한쪽으로 들깨 모종 조금 남겨 놨습니다 어린모종으로 ㅎ

근심이 근심이 어르신들이 들깨모를

끈어 먹는다고 근심이뇬이 그러시더니 

정말 세개씩 심어 놓은 들깨 모종을

근시미가 끈어 놨어요 제법 많이요 ㅎ

 

그래서 다시 모종 뽑아서 ..

심고  또 심기 하고 있습니다 ㅎ

들깨 어린 모종 남겨 놓은것은 ..

근사미가 끈어 놓은 그자리 땜방용이구요 ㅎ

 

우야둔둥 저 많은 들깨모종..

으아리네 혼자서 다 심었다는거 ㅎ

그래서 더욱더 이뻐 보이는 내새끼들 입니다 ㅎ

 

매일 매일 바라봐 줍니다.

하루에도 여러번이나 ㅎ

음직이는 자연들과 싸워야 하는 농사지만

하는데까지 해봐야지요 ㅎ

곤충이 먹어야 얼마나 먹겠어요 ㅎ

나누어 먹는다 해야지요 ㅎ

 

그래서 3개 심었는데 ..

땅속벌레 하나주고 땅위에 벌레들 하나

그리고 내가 하나 먹는다고 3개심었더니 ㅎ

두개는 끈어 놓고 그래도 하나씩은 남았어요

어느곳은 3개 모종은 가위로 자른듯 끈어 놓지만 ㅎ

더불어 산다 그래서 또한 자연이다 라고 ㅎ

 

그래도 저도 사람인지라

쬐메 속은 상하다는거 그렇다고

땅속 근사미를 잡으로 내가 들어갈수는 없쟌어유 ㅎ

좋은 하루들 되세요 덥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