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심은 으아리네
늦둥이 참깨가 이렇게 잘크네요 ㅎ
혼자 열골을 비온 다음에 씨앗이 발아 잘되라고
씨뿌리고 비닐을 덮고 삽으로 비닐을 덮고 하면서
비가와서 흙이 질다 보니 한
삽을 뜨고 나면 무겁기도 하지만
삽에 흙이 달라 붙어서
흙을 떼어 내고 다시 한삽을 떠야 하고 하는
힘든 참깨 심기를 하였네요 ㅎ
그 힘들음에 보답이라도 하는지
씨앗이 발아도 잘되주고
풀을 뽑고 붇을 쌓아주고 그랬더니
지금은 이렇게 멋진 참깨밭이 ㅎ
꽃도 피우고 크는거 바라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
도시인인 으아리네가
이렇게 농사를 짓게 될줄 누가 알았겟는지요 ㅎ
어제도 풀좀 뽑아 주다가 여뻐서 찰칵찰칵 해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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