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농장 계곡쪽.......^^*

 

 

 

 

 

빗님이 오실라면 봄비 같이 와주시던지 해야 하는데

우애 이렇게 야속하게 내리시는건지요...

우리 마늘들은 목이 타서 아우성을 지르는데 하늘도 무심 하시지 ㅎ

 

애고...오늘은 고개 넘어 동네 아는 형수님이 돌미나리를 캐다 주셔서

언덕 아래 수분이 많은 쪽으로 나란히 심었습니다...

돌미나리 나오면 캐다 심어야 겠다고 말했는데

산에 오르셨다가 돌미나리 있어서 캐오셨다네요...감사 하지요...^^

 

그래서 얼른 가져와서 모두 심었습니다

땅을 파니 물이 자박하니 보이던데 생명력이 강한 식물 이다보니 잘클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건강지게 안크면 패줄라구요 ㅎㅎ

 

산개구리는 저녁 이라고 울고 있고

지나가는 차소리에는 비의 흔적이 섞여 오는데....

조금만더 한 두어시간만 ...지금 같이만이라도 자박하게 와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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