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야생화 범의귀과인 바위취...........^^*

6월은 범의귀과인 바위취들이 꽃을 활짝 피우는 시기 입니다......^^

잎이 호랑이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범의귀과 라고 한다는데 닮은거 같나요 ㅎ

번식 하라고 이곳 저곳에 심어 놨더니 올해가 제일 이쁘게 꽃을 피웁니다...

지금 범의귀가 꽃을 피우고 있는 곳은 이른봄에는 복수초들이 먼저 꽃을 피우고 시들고난 자리네요

복수초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씨방을 터트리고 나면

이렇게 바위취들이 꽃을 피우는데 한 장소에서 두가지의 야생화들 꽃을 볼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

제일 아래 사진은 꽃을 피운 바위취와 게단을 사이로 두고 있는데

아직 꽃대도 안올립니다 ㅎ참 아이런이 합니다 ㅎ

봄부터 풀도 뽑다 보면 풀이 나오는 시기가 다릅니다...

지금은 마디풀하고 쇠비름 망초대 한련초 등 머 이런 풀들이 나오지만

더 이른 시기에는 지칭게바 보자기나물 보리뱅이 라고 하나요 ㅎ 냉이 벌금자리 가지나물 등등

한겨울 지나고 나오는 들풀이자 나물들이 있지요 ㅎ

그런거 보면 참 신기 합니다 ㅎ

사진은 으아리네  계곡으로 연결되는 농장 뒷쪽 입니다 ...

농장서 밤 12시 조금 넘어서 나왔는데 종일 포도밭에서 곁순도 따주고 해서 피곤도 한거 같은데

우애 이렇게 잠은 안오는 건지요 ㅎ

오늘은 새벽에 일찍이 농장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이러다 날을꼬박 세우고 가겟네요 ㅎ

6 월도 어느새 4일을 맞습니다... ...행복한 한주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