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이 작은 꽃봉오리를 맺히고...
천천히 자연이 힘을 줄때까지 기다렸나 봅니다...^^*
몇일 비가 오고 햇님과 만나더니.... 소근소근 했나 봅니다 ㅎ
어제 오후에 어스름한 저녁 시간에...
이렇게 고운 꽃을 활짝 피우면서 으아리네를 맞아 줍니다 ....^^*
아직 만개 하지는 않았지만 ..
제일 먼저 이렇게 청매실 꽃이 활짝 입니다 ㅎ
홍매실은 지금 붉게 꽃봉오리만 맺히고 있습니다 ...^^*
청매실 꽃색은 이렇게 ..
큰으아리 꽃색과 같은 아이보리 색인듯 힌색에..
초록 물감 한방울 떨어트린듯한 색을 띠지만 ..
홍매실은 핑크빛 매화꽃을 피우네요 ㅎ
청매실도 곱지만
홍매실은 더 화려 하고 곱습니다 ....^^*
봄은 이렇게 흙에서 사는 들꽃들과..
나무에서 피는 꽃들이 순서대로 피웁니다 ..ㅎ
라일락도 필거고 자두꽃 .등나무꽃에 ..
으름나무꽃도 피고 장미꽃에 ...
으아리네 꽃소식 자주 전해 드리게 될듯 합니다 ㅎ
으아리네는 오늘 화단 정리 ..연못 정리.. 밭에 풀뽑는 일로 하루 종일 흙에서 살지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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