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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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원주민 지인댁 강지 공탄이.......ㅎ

^^*!!~ 으아리네~~~ 2018. 12. 23. 11:17










사진속 공탄이가 이름 입니다 ㅎ

왜 이름이 공탄이냐 .....시커멓고 연탄 즉 구공탄을 닮았다고 해서 주인이 지었답니다 이름을 ㅎ

원채 시커멓거든요 눈은 갈색에 언듯 어려서는 살도 붓고 그러다보니 딱 작은 흑곰 이더라구요 ㅎ

저 공탄이가 우리 금동이 하고 엄마가 같습니다 ㅎ

같은 형재네요 같은 집에 가서 지인은 공탄이를 데려오구 으아리네는 금동이를 데려오고 그랬습니다 ..ㅎ

우리 금동이는 요즘 진국이 하고 털이 얼마나 빠지는지요

처음에는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나 싶어서 데리고 나가 놀이터에서 던지기 놀이도 하고 그랫는데

털갈이 기간인지 우리 진돗개 진국이도 털갈이를 하더라구요 둘이 털갈이 하는데 아주 엄청 납니다 ..ㅎ

지인댁에 저 공탄이와 겨울이라는 녀석 이렇게 두녀석을 키우는데

두녀석들 모두 으아리네를 좋아라 합니다 주인만큼이나요 ㅎ 차만 데고 벌써 알아듣고 끙끙데고 나와서

꼬리흔들고 얼마나 반기는지 그냥은 저 대문을 몬들어 갑니다 ㅎ

아는척하고  담벼락에 키재기도 해주고 달래고 들어가야지 힘이 얼마나 장사인지 저녀석이 덤비면

넘어 집니다 ㅎ 저렇게 주인이 떠준 옷도 벗어 버리고 물어 뜯고 벌러덩 누워서 저러고 있어서

사진 찰칵 찰칵 찍으면서 가까이 갔는데도 저러고 능청맞게 그냥 있네요 ㅎㅎ능청이가 ㅎ

어떻게 차소리를 알아 듣는지요 ㅎ 차 앞에 엔진쪽 마후라가 터졌는데 바빠서 못갈앗어요 ㅎ

그소리를 듣고 으아리네 차를 알아보다가 마후라 고치고 가니 멍멍 짖더라구요 그때만 몰랐어요 ㅎ

지금은 고친 차소리도 다 알아듣고 우리 반려견들 만큼이나 반가워 해주는 녀석 입니당 ㅎ

짜슥 머스마 인데 어때요 멋지게 생기지 않앗나요 이쁘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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