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진국이가 제법 진돗개 티가 납니다 ㅎ

 

 

 

 

 

 

 

요즘 진국이 하고 머리 싸움 중입니다 ..ㅎ

학습이 되어서 그런지 밖에 나갔다 오면 간식을 줘 버릇 했더니

간식 먹고 싶으면 밖에 나가고 싶다고 끙얼 거리면서 신호를 보냅니다

 

이거는 쉬야를 하겠다는 소리도 아니고

응가를 하겠다는 신호도 아닙니다 ㅎ

가만히 있다가 강아지들 밥 먹고 그 밥그릇 씻어 엎으면 그러네요 ㅎ

그래서 으아리네도 왠만한 끙얼 거림은 무시 하기로 했습니다 ㅎ

 

오늘도 쉬야 먼저 하고 밥먹고 나중에 응가를 하고 이렇게 산책중 입니다...

제법 덩치도 커졌구요 진돗개 티가 나는듯 합니다 ㅎ

이제 겨우 9개월 됐네요 ㅎ

밤에도 제법 싸납게 짖습니다 ㅎ

 

산이 떠나갑니다 쩌렁쩌렁 머스마라 그런지 목청이 좋으네요 ㅎ

어제밤에도 나뭇잎 소리가 산에서 나니까 얼마나 짖는지요

소리나는 곳을 보니까 어린 고라니가 산에 있습니다 ㅎ

하우스 위에 아주 길이 나있습니다 ㅎ 고라니들 다니는 길이

 

우리 진국이가 같이 산책 하다가

으아리네가 잠시 서면 그자리에 우리 진국이도 딱 앉습니다 ㅎ

이거 으아리네가 훈련 시켰어요 ㅎ

도로도 다녀야 하는데 차에 달려들까봐서 ㅎ

이제는 제법 잘한답니다 ㅎ

 

아긍 이쁜 진국이가 사는 동안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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