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산속에서
겨울을 나는 우리 강지 입니다 ㅎ
아파트에서만 계속 두녀석이
떨어진적 없이 살았는데
한녀석은 딸이 데려 갔습니다
두녀석 다 데리고 가고 싶어 하는데
사진속 녀석이 조금 아파서
서울 병원서 조금 늦게 내려오고
건강이 조금 안좋아서
약도 평생 먹어야 하고 해서
제가 데리고 있기로 했습니다
두녀석 떨어진 적이 없어서
스트레스 받을까봐 병원에서
집에서 잠시 잠시
떼어 놓은 연습도 하면서
서로 떼어 놨습니다
지금은 딸한테 가있는 녀석은
녀석데로 적응 잘하고 잘지내구요
사진속 저녀석도 중 대형견 녀석들
5녀석 사이에서 적응 잘하고 있습니다 ㅎ
울타리에 전체 비닐에 담요처주고
안에는 열등 해주고 옷도 두겹입히고 ㅎ
얼마전 털을 다 밀게 미용을 해서
산속 추위 감기 들까봐 두겹입었네요 ㅎ
기온이 올라가면 옷도 한겹
벗겼다 입혔다 해야지요 ㅎ
기금도 온도가 맞는지 집에서
길게 누워 몸은 자고 눈은 반뜨고
이 글자판 두둘기는 소리에
온 신경이 와 있습니다 ㅎ
지금 처럼 우리 강지들이
안아프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지내다 가기를 바래 봅니다
자슥들 그래도 응가도 잘하고
밥도 잘먹어서 고맙다 ㅎ
중대형견이 섞여 있고
여자 남자가 있다보니
케이지는 필수라서
그게 많이 미얀 하네요 ㅎ
그래도 우리 잘 지내 보자구나
알긋제 내새끼들 모두 사랑한데이 ㅎ
'으아리네 애완동물 > 달이와 설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뻐서 어느사진 하나도 지울수가 엄따 ㅎ (0) | 2022.12.17 |
---|---|
우리 강지 새댁이 입소 했어요 ㅎ (0) | 2022.12.15 |
미용하고 와서 피곤하신 우리 강지 ㅎ (0) | 2022.11.21 |
댕댕이 겨울옷 장만 했어요 ㅎ (2) | 2022.11.08 |
애처로운 눈빛으로 밥도 안묵고 ... (0) | 2022.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