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낙엽들이 슬슬 떨어지기 시작 했습니다 ...
아직은 단풍잎이 되어서 떨어지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온차가 있고 장마철이고 해서 그런지
고염나무며 상수리 나무 잎들이 떨어 지네요 ..
바닥에 그냥 있으면 섞고
곰팡이도 피고 벌레도 꼬이고 해서
아침에 한번 점심에 저녁에 한번 쓸어 내는데
비도 온데다 얇은 나뭇잎 쓸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땅에 딱 달라 붙어 있어서 쉽지 않네요
고염 열매 떨어진거 쓸고 줍고
강지들 산장 앞이 주로 그래서
산책시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곳이라
안쓸어 낼수도 없고
일거리 하나 만났습니다 ㅎ
오늘도 빗님이 주룩주룩인데
풀만 기승을 부리고 자라지 싶네요
포도도 익어 가서 따야하고
고추도 따야 하는데 병만 안나면 좋겠습니다 ㅎ
바쁜 으아리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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