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감기로 몸이 조금 힘드네요....그렇다고 성격상 해야 할일을 안하는 성격도 아니다 보니까..
약을 먹고라도 하네요 ..미련 이겠지요 ..누가 본다고 쓸고 닦고 하는 것인지 ...아주 못된 성격 입니다..
농장에 가자마자 가방 놓고 비자루 들고 하우스 주변 풀을 뽑으며 계곡 나가는데 까지 다 뽑고..
꽃피고 져버린 꽃대는 모두 제거해주고 하우스 뒷쪽 산자락 아래까지 잡목들 가지 쳐주고 ..
물길에 난 풀들까지 제거 하고나니까...속이다 시원 합니다...
산자락 칡 덩굴이 자꾸 농장으로 넘어 오는데 감당이 안됩니다 ...꽃핀 원추리들을 휘어 감네요..ㅠ
약을 치자니 누렇게 보기 실을거 같으고 ....해서 오늘은 일차로 3/1은 제거 했습니다...
내일또 해야지요 ...내일은 꽃들 물주는 날인데 시간이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연못 주변도 다시 한번 정리 해주어야 하고 .화단에 풀도 다시 뽑아 주어야 하고 ...밭도 한번 손봐야 하고..
포도밭도 눈길 주어야 하고 ..ㅎ 시골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표시도 없네요 ㅎ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 지는 소리가 납니다...저도 이만 오늘은 집으로 가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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