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찍이
둘깨털기 시작 하면서
오늘 다 끝냈으면 했습니다
고맙게도 오후 5시경 되서
다 마무리 지었습니다
오늘도 3자루 나오네요
텅빈 밭이 이쁘고 참 합니다
들깨단을 들어 나르다 보니
밭에 냉이가 한다득 이더라구요
시간되면 캐야지요 ㅎ
오늘도 탁탁 치면
우수수 쏟아지는 보석들 덕에
흐믓한 하루 였습니다
이렇게 으아리네
2024년 들깨 털기도
혼자서 저 넓은 밭을
다 털었습니다
점심으로
감나무에 열린 홍시 몇개 따서
허기짐을 달랬네요 ㅎ
혼자 장하다고
수고 했다고
토닥토닥 해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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