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연못 카페 여기서 커피 한잔 하실랍니까.......ㅎ

^^*!!~ 으아리네~~~ 2019. 3. 29. 23:27












요즘은 복수초도 보면서 ..

청매화 향기도 맡으면서 수선화의 노란꽃에 윙크 한번 날리고는...

금낭화들 빗살같은 새순에 살포시 손으로 인사하고...

히아신스 부드러운 꽃대에 스담스담 하면서 ㅎ

연못 한가운데쯤 되는 장소에 화단에 앉아 자리 잡고는 올챙이도 보믄서..

소금쟁이 소금장사 잘되나 물어보기도 하고 ㅎ

따신 커피 한잔 손에 쥐고 고개는 두리번 두리번 코는 실룩이 실룩이 ㅎ

눈은 갈곳은 잃고 본데를 또 보다가 향기가 나면 청매화나무도 바라보다가 ㅎ

연못 주변이 손에 커피만 쥐면 커피숍이 따로 없습니다 ㅎㅎ


볼걸이가 제일 많은 농장의 중간층이라서 ..

가끔 차한잔 하면서 이 부근에 파라솔이라도 하나 놓을까 ..

아니면 의자라도 하나 놓을까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ㅎ

화단앞은 매일 걸어 다니다 보니 걸리적 거릴수도 있고 ..

홍매화 앞이 제일 좋을듯 합니다 ㅎ

아무래도 커피 한잔 할수 있게 야외 커피숍을 만들어야겠습니다 ㅎ

이런 차분하고 마음에 드는 장소가 몇군데 있습니다 ..ㅎ

으아리네도 할일이 많은데 오늘은 동네 백도라지 캐는집 있어서 도와주고 저녁 얻어 먹고

그리고는 올라와서 강지들 산책 시키고 밥주고 물주고 ㅎ

어제는 비닐 벗긴다고 풀들 모두 제거 하고 했더니 어깨가 아프더라구요 ㅎ

오늘 비닐 위에 풀들 모두 제거하고 비닐 벗길 준비 했어야 햇는데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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