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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작은 연못에도 노랑 어리연들이 작은 잎들을 곱게 띄우고 있습니다.........^^*
추운겨울에 얼마나 연못이 꽁꽁 얼었던지요 ..연못에 우리 봉팔이하고 올라가서 쾅쾅 뛰어도 끄덕이 없었습니다..
에휴....연못속에 참붕어들하고 연하고 어리연들도 다 얼어 죽었겠다....이랬는데 ...
요즘 어리연들이 물위로 고운잎들을 띄워 줍니다.... 조금있음 연못 전체가 노랑 어리연의 꽃들로 뒤덮을 겁니다..^^*
추운겨울 잘 버텨준 우리 어리연들하고 또 만나서 고맙고 반가운 으아리네 입니다....^^*
식물을 키우는 분들은 으아리네의 이런마음 아실걸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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