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 한가운데까지 번지는
창포잎을 제거 했더니 연못이 훤 합니다
연못 속의 노랑 어리연들도 보이고
잘라놓은 창포대는 새순을 올리네요 ㅎ
홍연도 새순을 올릴테고 연못속의 음직이는
작은 생명들도 쑥쑥 자라지 싶습니다
북방산개구리 올챙이들과
무당개구리의 올챙이들 그리고
도룡뇽들의 올챙이가 지금 바글이 합니다
싱크로나이드수이밍 ㅎㅎ
단체로 모여서 하늘을 보고
입만 뽀금뽀금 연기도 잘하구요
몸 뒤집기 잠수하기
여러 재수를 매일 수련 중입니다 ㅎ
멀지 않았네요 앞다리가 쑥
뒷다리가쑥 꼬리는 짤막 팔닥팔닥 할날이요 ㅎ
저 많은 개구리가 다 나오면
저는 어찌 피해 다녀야 할런지요 ㅎ
안밟어야 할건데 ㅎ
수백마리는 더 될듯 합니다
제일 걱정인것은 긴짐승
먹이 사슬이다보니 역시 많이 모이겠지요
애고 길은 짐승은 정말 안보믄 좋겠습니다 올해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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