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딸내미를 출근 시키고 창문열고 이일 저일 하는데 문자가 하나 띵동 합니다.......^^
이 아침에 뭐지 그러고 문자를 열어 봤더니 딸래미가 돈을 50 만원이나 입금 했습니다......그리고 문자에 오늘이 어버이날인데..
할무이하고 맛난거 사드시고 옷도 사입으라고 용돈 보냈엉 ㅋ 이러고 보냈습니다 .........ㅎㅎ
그래서 고맙다 잘쓸게 할무이 용돈 드리고 닭 두마리 사서 시골가서는 맛나게 삶아 먹고 그러겠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ㅎ
저도 친정엄마 한테 딸덕에 용돈 많이 드릴수 있어서 좋으네요 ^^*
항상 연구소 일때문에 시간에 쫒기고 고생 해서 마음 한쪽이 찡한 내딸....속도 깊습니다......어느새 이렇게 컸는지요..
나이가 이제는 계란한판 입니다....좋은짝 만나서 행복하게 알콩달콩 살아야 하는데 그런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래봅니다...
엄마딸내미..... 항상 엄마한테 친구같고 속도 깊고...마음도 많이 써주고 어느때는 엄마보다도 더 어른 같을 때도 있고....^^
딸내미.....건강도 살펴 가면서 일하고...우리 친구같이 지금 같이만 살자구나.......사랑한다 우리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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