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 수확이 끝나고
감나무 단풍들도 쓸어내고 등나무 낙엽들을 쓸어 내다 보니..
화단 가장자리에 자리한 윤판나물이 눈에 들어 옵니다....
등나무 낙엽을 매일 아침 저녁 쓸어 내면서도 봐왔것만
오늘 에서야 더욱더 단풍든 윤판나물이 눈에 들어 옵니다 ..
언듯보면 둥굴레잎 같기도 하고 줄기도 그래서 착각하기 좋은 윤판나물...
수줍은듯 노랗게 고개숙인 꽃을 피우더니
단풍도 곱게 들고 2020년을 슬슬 마무리 하는 중입니다...
산자락 위에서 바라본 으아리네 주변은 ...
가을 단풍이 가득한 시월의 마지막날을 맞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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