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야생화 비비추들이 이렇게 꽃봉오리를 가득.....

^^*!!~ 으아리네~~~ 2020. 7. 7. 09:36

 

계단으로 오르내리는 가장 자리에 자리하고 있는 으아리네 야생화 비비추들 입니다...^^*

일월비비추들도 게시글에 올린거 같이 꽃을 피웠고..

지금은 이렇게 필까나 말까나 고민중인 우리 비비추들이 꽃봉오리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ㅎ

주인이 미워서 고민을 하는것인지 아니믄 머가 불만이 있는것인지 ㅎㅎ

기다리다 보면 이쁜 꽃얼굴을 보여주겠지요 머 저도 흥!!~~  이럼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ㅎ

언덕에도 비비추들을 심어 놨구요 장독대 앞에도 여기저기 심어놨습니다 ..

비비추들도 으아리네가 많이 좋아라 하는 야생화들 이거든요 ..

꽃얼굴 보여주면 다시 한번 찰칵찰칵해서 올려 보겠습니다 ..

비가 어제 오후 부터 밤새 오다가 말다가 했습니다

산속의 온세상은 밤새온 단비로 고운 피부를 자랑하듯 촉촉 합니다 ..

질수 없다며 노란 꾀꼬리는 고운 목소리로 한판 붙어 보자 그러구 있는 아침 입니다 ..

 

아직은 비로 인해 땅이 질어 밭에는 오후에도 가서 들깨 마져 심어보려구요

모종을 조금더 키워서 심으믄 좋겠는데 마침 비가 왔으니 심어볼까 하네요 ㅎ

주변 풀정리도  해야할게 많습니다 ..

장마비가 키운 언덕에 풀이며 꽃을 피워 할일 다한 금계국들..

장마비에 드러 누운것도 정리 해줘야 하고..

자연속에 산다는것은 주인 손길이 바쁘게 음직 가능 합니다 ㅎ

아니면 온통 풀밭으로 변한다는거 ㅎ 각오 하셔야 하네요

비닐하우스 여러군데 모두 열어 놓고 반려견들 산책에 밥도 주고

커피 한잔 하는 중입니다 ...

지금 대전이나 광주에 퍼지는 코로나는 지난번 코로나 보다

감염속도가 6배나 높다고 뉴스에서 그러네요

더운날 건강들 조심 하시고 좋은 하루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