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가 산속에서 자연재배 하는 밭마늘이 웃비닐 걷고 보니 이렇게 이쁘게 잘커주고 있습니다...
자식은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고 햇나요...밭을 갈고 밭에 돌을 고르고
곱게 밭을 만들어서 추운 겨울에 얼지 않게 비닐을 덮고 하나 하나 내손으로 심은 이 마늘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이렇게 이쁜 모습으로 으아리네하고 첫인사 했습니다 ...ㅎ
자식을 열달을 뱃속에 품고 어떻게 생겼을까 어떤 모습일까 건강은 하려나 하는 애미의 마음으로 한겨울을 보내고
이제는 산속의 최저 온도도 영하 3도 4도 낮에는 영사 10도를 오르내려서 어제 웃비닐 걷어 줬는데
해마다 봄이 빨리 온다고 하니 내년에는 올해 보다는 더 빨리 걷어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야둔둥 어떠유........으아리네 밭마늘 참허고 여쁘게 건강하게 잘컸지요 한인물 합니다 .....ㅎ
으아리네는 지금 자식자랑 하는 모모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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