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시작되는 초록의 물결이 으아리네 산속 작은 농장에도 보이기 시작 합니다 ...
으아리네의 천적인 풀들도 제법 올라오고 있고..ㅎ
노란 복수초들은 마지막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기 시작 합니다...
산마늘도 잎들을 올리고 있고 머위잎들도 월동 잘 햇다고 동그랗게 잎들을 올리네요 ㅎ
단풍취들도 잎을 올리고 어느틈에 금낭화의 새순들도 ...
보라빛으로 땅을 머리에 이고 올라와 있습니다 ...^^*
이렇게 산속 작은 농장에도 초록의 물결이 일어 나고 있는지라
으아리네는 이제 바쁘게 호미들고 풀도 메고 곡식도 심고 바쁘게 지내야 할시기가 온듯 합니다..
오늘도 마늘밭에 풀들이 올라와서 마늘과 마늘 사이는 풀을 뽑고
걸어 다니는 물길은 호미로 풀을 긁어 냈습니다...
밭고랑이 깨끗한게 풀이 없으니 좋더라요 내일도 한번 더 .오전에는 마늘밭에서 일하고 ..
오후에는 그 옆에 들깨 심을 밭에서 나물캐고 풀도 정리 하고 그러려고 합니다 ..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낸 으아리네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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