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댁에서 커피 한잔 하러 오라고 해서 갔더니
커피 한잔 먹고 나니까 저녁 먹고 가라고 삼겹살을 꺼내더라구요 ㅎ
그래서 이웃밭 밭주인 부부 지인댁 부부 으아리네 이렇게 다섯명이서
삼겹살 구워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
머위와 오가피순 무침은 지인하고 둘이 산에 가서 뜯어온 자연산 입니다 ㅎ
머위잎도 살짝 데처서 놓고 나물로도 무침하고
잘익은 삼겹살 한점을 머위잎 위에 놓고 오이무침 하나얹고
오가피 나물 한저븜얹어 먹으니 그맛이란 ㅎㅎ
자연을 한쌈 하고 나니 입안에 봄향기가 그윽하게 퍼집니다 ㅎ
좋은 사람들과 정을 나눈 즐겁고 맛난 저녁 식사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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