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는 겨울에 겨울잠을 자는데 ....
바위취는 겨울에도 잎의 크기를 작게 오모리고 있을뿐 ..
겨울에도 잠을 자는듯 하지는 않습니다 ..
작은 잎이지만 초록과 자색을 유지하고 한겨울을 보내고
봄이면 새로운 잎도 피우지만 작았던 잎들도 크게 키워 냅니다...털이 뽀송하게 말입니다 ㅎ
앵초들이 나올때가 되었는데 잘있나 싶어서 둘러 보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작은 잎들에 솜털을 뽀송하게 걸처입고 새순을 올리고 있습니다 ㅎ
앵초를 키우면서 으아리네는 이때가 제일 앵초가 귀엽고 이쁘더라구요 ㅎ
꽃은 안피워도 좋으니 이대로만 다 큰 상태다 싶으면 딱 좋겠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ㅎ
작고 귀엽고 앙증맞게 솜털옷을 입고 올라오는 앵초들이 올해도 핑크빛 꽃들로 주변을 물들이지 싶습니다 ...^^*
.
'산과들의 야생화 > 약초와 야생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월동한 튤립 (0) | 2020.04.06 |
|---|---|
| 화단속에 피어난 월동가능한 무스카리꽃 (0) | 2020.04.06 |
| 야생화 종지나물 입니다 ..^^* (0) | 2020.04.05 |
| 여러가지 현호색들이 만개 중입니다......^^* (0) | 2020.04.04 |
| 지인들하고 으아리네서 쑥 뜯었습니다......ㅎ (0) | 2020.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