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사과 밭인데 거름도 약도 하나도 안해줘서 그런지 영 안크네요 ....자연재배 어렵습니다.
나무 묘목 사면서 겨울 추위에 강하고 벌레에 강해서 약 같은거 안해도 잘 견딘다고 그래서 사서 심었는데
약을 안하니 벌레가 드릴로 뚫듯이 구멍을 내고 톱밥처럼 다 밖으로 밀어 내놓습니다..
나쁜 벌레 같으니라구 약 아하는것은 우애 알고 그렇게 못되게 파먹는지요
으아리네 복숭아 자두 매실 머 모두 황약이며 이런약 하지 않거든요
그러니 먹을수 있는게 별로 없습니다 ..어느때는 아애 하나도 못먹을 때가 있어요 ㅎ
그럼 어떠리 그냥 이쁜 꽃만 보는것 그것으로도 만족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ㅎ
아무래도 이 미니사과 밭에 이쁘게 꽃이라도 보그로 복숭아 나무를 한 삼십주 사다 심어야 할까 봅니다
어짜피 못먹는 열매 꽃이라도 이쁜거 실컷보게요 ㅎ
봐서 미니사과 사이사이에 한그루씩 심어 놓고 복숭아 나무 자라면 미니사과 없애든지 해야겠습니다...
이번주 까지는 밭일 하고 하우스 일좀 해놓고 다음주 정도에 이원좀 가보려구요 ...ㅎ
애긍 이제 정말 덥고 일하는 바쁜 계절이 왔습니다........ㅎ
'산골텃밭이야기 > 밭 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나무가 세나무 있는데 꽃이 활짝 입니다.....^^* (0) | 2019.04.19 |
---|---|
으아리네 움막 앞에는 앵두나무 꽃향기로 가득............^^* (0) | 2019.04.18 |
쪽파 밭에 풀 뽑았더니 깨끗 하네요.....^^* (0) | 2019.04.10 |
4월 현재 으아리네 포도밭 입니다..........^^* (0) | 2019.04.10 |
충주산 복숭아 나무에 꽃봉오리가 가득..........^^* (0) | 2019.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