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작은 고무다라에 수생식물인 마름풀이 자라고 있는데
이것이 일부러 해마다 심지 않아도 겨울에 고무통이 꽁꽁 바닥까지 얼어버리는데도
봄이면 보란듯이 이렇세 새순이 하나 둘 올라 오면서 고무통 전체를 덮어 버립니다 ㅎ
그런데 이곳에 주인이 누구인줄 아시는지요 ㅎ
한번 찾아 보세요 ㅎ 사진속에 잘 찾아 보시면 보이십니다 ㅎ
어느해 부터인가 한마리 두마리가 해마다 이곳에서 살더니
이제는 여러마리가 여기저기서 고개를 내밀고 존재감을 알립니다 ㅎ
지금은 사진속 뿐만이 아니라 농장 이곳 저곳에서 자주 만날 만큼
무당개구리의 개체수가 많아졌습니다 ...
요즘같이 장마철은 우는 소리가 더 많이 우엉우엉 제법 들리는데
일반 개구리 울음 소리와는 다르지만 자연의 소리로 들을만 합니다 ㅎ
'산과들의 야생화 > 연못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못에 홍연과 왕잠자리 허물........^^* (0) | 2020.07.27 |
---|---|
2020 으아리네 수생식물 노랑어리연꽃......^^* (0) | 2020.07.22 |
자연속 작은연못에는 홍연과노랑어리연들이....^^* (0) | 2020.07.13 |
으아리네 5월의 연못에는 노란꽃창포꽃이 이렇게..... (0) | 2020.05.26 |
월동하고 해마다 볼수있는 수생식물 마름풀 강추 (0) | 2020.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