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밭에 풀을 뽑은지가 오늘이 3일 됐습니다.....
풀이 얼마나 많은지요 ...정말 이렇게 많이는 처음인듯 합니다 ㅎ
마늘 하나 하나 심어져 있는 구멍안에 풀도 뽑아야 하고..
사람이 다니는 골옆에 나있는 풀도 뽑아야 하고 하다보니..
왼쪽 보고 풀뽑고 가운데 풀뽑고 다시 오른쪽 보고 풀뽑고 ㅎ
한가운데서 혼자서 하다보니 진도가 안나갑니다.....ㅎ
내일 하루면 다 끝날거 같은데 날이 다시 영하로 뚝 떨어진다네요....
풀뽑는것도 지장이 있겠지만....
우리 마늘이 내일하고 모레 한 영하 7도 까지는 내려가지 싶은데
마늘이 얼까봐 걱정이 더 됩니다...
오늘은 풀뽑는데 해가 떨어지니까 손이 시리고 곱아서 풀이 뽑아지지를 않더라구요 ..ㅎ
전화가 오는데 폴더 전화기를 열수가 없게 손이 곱았네요 ..ㅎ
농사도 자연이 도와 줘야만 지을수 있습니다.....
꽃샘 추위가 곱고 얌젼하게 지나가기를 기도해 보는 저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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