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딸매미가 혀바늘이 서고 입안이 다 하얗게 모가 생겨서 밥을 잘 못먹습니다........
그래서 소고기 넣고 야채죽도 끓이고 여러가지 죽을 해서 먹이는데 병원 몇일 다니고 약먹고 그러더니..
] 조금 나아졌는지 칼칼한거를 먹고 싶어 하네요 ㅎ 그래서 무엇을 해줄까 하다가 김치죽을 시원하게 끓여주기로 ㅎ
다른것을 넣으면 순수 맛이 안나니까 김치 다져서 볶다가 끓여서 마지막에 참기름을 몇방울 ...^^* ㅎ
출근했다가 점심을 김치죽으로 먹고 갔어요 칼칼하니 먹을만 한가봐여 ㅎ 엄마 저녁에도 나 이거먹을께 ...
이러고 점심 먹으고 ..회사로 갔습니다.....ㅎ 그래도 한그릇 뚝딱 먹고 가니 엄마는 좋으네요 ㅎ
그래서 딸보내고 김치 잘게 다져서 김치죽 한냄비 끓여 놨습니다...퍼져야 맛있지요 ㅎ
김치죽은 식어서 먹어도 김치 때문인지 맛있습니다.....비가 좀 멋네요....좋은 오후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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