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연동하우스 3동중에 두번째 물받이 현황 이였습니다...
그래도 산쪽 첫번째 물받이 보다는 조금 적게 낙엽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본 물받이 물내려가는 입구는 아애 꽉 막혀서
어디가 물내려가는 입구 인지도 모를 지경으로 낙엽이 가득 했습니다 ..
사다리 타고 위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까 애고 앗찔 합니다 ㅎ
그래도 머 어쩝니까 하우스 위에 올라가서 눈으로 보길 잘했지요
아니면 겨울에 물받이 물도 고여 얼을 것이고 입구는 꽉막혀
하우스 안에는 물바다 되던지 그랬을 겁니다 ...
입구부터 가면서 낙엽을 손으로 긁어서 물받이 안으로 모아 놓고
반대로 나오면서 마대 자루에 낙엽담고 ..
마지막으로 비자루로 남은 낙엽 쓸어 냈습니다 ..
그러길 잘했지요 오늘 비가 얼마나 여름비 처럼 오는지
물내려 오는 배관으로 빗물이 내려 오는데 와 ...그렇게 물이 많이 내려 오더라구요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조금 게으름 피워서 에이 괜찮을거야 다음에 하지 머
이랬다면 오늘 으아리네는 하우스 안에 물 퍼내느라 고생고생 했을겁니다 ..
전기도 있는데 시설에도 피해 있었을 거구요 ..
시골생활 하는데 있어서 힘들지만 ...
계절별로 시기별로 꼭 해야 할것은 미루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 였습니다....
혼자서 잘했다고 이시간 글쓰면서토닥토닥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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